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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roduction_to_MPlus

[SBA Beetamins] 서울창업허브M+, 오픈 이노베이션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SBA 사업 홍보를 위한 비타민즈 '문과생 토인'입니다.

 이번에는 강남, 판교에 이어 새로운 스타트업의 혁신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마곡, 그리고, 이것을 주도하는 한 축인 서울창업허브 M+, 마곡 대중견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마곡이 변했습니다, 딥테크 스타트업이 집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어요. 


 마곡이 부동산이 아닌 새로운 산업거점으로 그 혁신성의 가치를 빛내고 있습니다. 마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마곡에 국내 유수의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약 200여 개 사가 기업 핵심 역량인 R&D 거점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기업 R&D 조직이 마곡에 집결됨에 따라 마곡은 젊은 인재와 좋은 일자리, 대기업에서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군이 상호작용하는 산업생태계를 갖춘 혁신거점으로 변화, 최적의 기업 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서울창업허브 M+ 

[ 서울창업허브 M+ ]
- 연면적 21,600.24㎡, 지하4층~지상8층, 75개 입주 사무공간이 구성된시설로 서울창업허브 M+의 핵심요소인 개방형 혁신에 맞는 열린 공간에서 스타트업 복지공간까지 시설 전체가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마곡의 혁신자원을 활용하여 글로벌 유니콘 육성의 목표를 가지고 지난 12월 서울창업허브 M+가 개관, 서울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얻고, 더 넓은 세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오픈 이노베이션’을 핵심가치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발굴에서 입주, 기업지원까지 서울창업허브 M+의 모든 프로그램에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담겨있습니다. 마곡의 대중견기업과 VC, AC 등과 협력하여 AI,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등 딥테크 역량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1. 유망 스타트업 발굴

 

  서울창업허브 M+의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마곡 입주 대기업 및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Weconomy Startup Challenge”이다. 챌린지는 국내 최초 다수 기업 공동 참여형하는 프로그램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의 저변 확대를 이끌었는데요,
  WECONOMY는 Economy(경제)에 WE(우리)의 개념이 결합된 단어로 기업과 기업이 만나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함에 있어서, 대기업 중심의 일방향적 관계가 아닌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이 동등하게 너와 내가 ‘함께하는 혁신’을 지향하는 서울창업허브 M+의 방향성을 표현해요.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되어온 챌린지는 대·중소기업의 실제 협력 희망 수요와 참여로 운영되어 스타트업에게는 ‘기업지원’이 아닌 실제 ‘비스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3년 간 AI, 배터리, 신소재 등 딥테크 영역 390여개의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매칭되어 새로운 기회를 얻어 대기업 협력 MOU, PoC, CES 혁신상 수상, 국무총리상 수상 등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요.

 올해는 대웅제약, 라파스, 롯데케미칼, 범한산업, S-OIL, LG,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참여하여 국내 183개 스타트업을 만났고, 그 중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은 18개사가 지난 7월 데모데이를 통해 가치를 선보였습니다.

 

- 2022년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 수상기업들과 함께 - 

 

 2. 스케일업


  서울창업허브 M+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챌린지 이후에도 지속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 연결과 글로벌 성장 지원까지 순환적으로 이어집니다.

 스타트업에게 기회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내실,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 서울창업허브 M+에서는 마곡의 대중견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도할 수 있도록 사업화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서울산업진흥원의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사업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출의 싹을 틔우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어요. 대표 성과로 드론 및 UAM 통합 관제 플랫폼을 주력으로 하는 ㈜클로버 스튜디오가 지난 10월 개최된 UAE 2022 두바이 정보통신 전시회(GITEX)에서 혁신상(‘Move the World’ Innovation Cup)을 수상하였습니다.

 

3. 혁신 펀드 조성

 

  서울창업허브 M+는 공공(서울산업진흥원)-민간(마곡산업단지 입주 대중견기업) 공동 출자 펀드를 조성,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성장가치를 빛내는 유망 스타트업이 더 적극적으로 혁신의 스파크를 틔울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  https://www.startupchallenge.kr/138 )

 4. 기업성과


  '22년 11월 기준 현재 64개 스타트업이 서울창업허브 M+ 입주하여 지원받고 있는데, 작년(2021년) 동안 매출 414억(평균 7억), 투자유치 488억, 신규 고용 창출 154명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CES 2022 혁신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우수 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수소 모빌리티, 이차전지 등 미래 유망 기술 스타트업이 새로이 입주하여 뛰어난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그리고, 엠플러스와 함께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은 특히 내년도 개최되는 2023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그 뛰어난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현재 입주기업 6개사(뉴라이브, 디엔에이코퍼레이션, 레지에나, 클로버스튜디오, 탑테이블, 파이퀀트)를 비롯해 2022 Weconomy Startup Challenge 데모데이를 함께한 스타트업 2개사(비컨, 이모티브)까지 총 8개사가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서울창업허브 M+는 앞으로 마곡을 넘어 서울의 다양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과 협력할 계획으로 서울을 넘어 글로벌에서 주목받는 유니콘 기업 육성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서울창업허브 M+의 대중소-스타트업 연결은 연중 상시 진행될 예정으로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희망하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 투자기관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마곡이 미래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거듭나는 그 성장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서울창업허브 M+(서울산업진흥원이) 김현정 선임은 “오픈 이노베이션은 최근 긴축된 경제 상황 속에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혁신을 원하는 대기업의 수요룰 통해 더욱 중요해질 것, 이 시기가 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약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기업과 스타트업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Win-Win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선도해나갈 것입니다.

 

 

- LG Superstart 2022, 마곡 산업 생태계 활성화 네트워킹 with SBA -

 

 


 공공은 기업이 편히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민간은 치열하게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움직였을 때, 비로소 진정한 산업 생태계 변화의 싹이 틀 수 있습니다. 마곡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를 가지고 함께 혁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서울형 실리콘밸리로 부상하고 있는 마곡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서울창업허브 M+ 키 플레이어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서울창업허브 M+ 를 움직이는 사람들 

 

서울창업허브 M+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면서 마치겠습니다. 

 

 M+의 주요 키워드가 오픈 이노베이션인데, 마곡에서 어떻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최근 국내외의 많은 대기업이 스타트업의 폭발적인 가능성과 혁신성을 주목하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 트렌드와 더불어 마곡에는 실제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챌린지 사업 담당 이전 마곡산업단지 기업지원을 담당하며 마곡 입주기업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이때 대중견기업들이 실제로 스타트업과의 협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방법을 찾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는 마곡이 오픈 이노베이션에 가장 적합한 열린 환경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서울산업진흥원이 그동안 쌓아온 기업지원과 스타트업 육성의 노하우가 결합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최 재혁 책임

Weconomy Startup Challenge에 대한 애정이 많이 느껴지는데요, 사업담당자로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마곡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대표하는, 첫 시작을 여는 사업으로 직접 기획하여 운영, 후속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3년간 매년 고민과 새로운 방향을 보완해나가면서 사업을 추진하며 고생한 만큼 애정도 큽니다. 철학을 전공한 문과생이 멤브레인 같은 단어를 배우면서 업무를 하다보니 스스로에게 많은 난관들이 있었지만, 사업을 매년 발전시켜 나가면서 그만큼의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힘든데 딥테크 기업들의 성장을 보는 재미가 있는 사업입니다. - 김 현정 선임

 서울창업허브 M+에서는 후속지원을 어떻게 진행하고 계세요? 

 

 해외파트너 연계, 유명 전시회 참가, 해외 특허 확보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진출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사업을 확장하여, 혹한기에도 스타트업이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조 주희  선임

 

오픈 이노베이션에서 성공하시는 분들의 특징은 어떤 건가요 ? 


- 타이밍이며, 인내심입니다. 오픈 이노베이션도 결국 하나의 기회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기회에 맞게, 때에 맞게 잘 만나야 합니다. 실제로 작년에 만났을 때는 기업 수요가 없어서 성과가 없었지만, 올해 새로운 수요가 생겨 다시 만나 잘 되는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또는 A기업과는 잘 안 맞았지만 오히려 B기업의 타이밍에 맞아 바로 협업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 장동해 책임

 

2023년 부터 오픈 이노베이션을 새롭게 하시게 될텐데요, 매칭은 어떤건가요?

 

 사전에 오픈 이노베이션의 수요와 공급이 되는 기업과 기술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개별적인 히스토리를 구축해놓지 않으면 기회의 타이밍이 왔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계속해서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술이라는게 A면 A 하나만 딱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능범위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대중견기업의 협력 수요를 계속해서 담당자들과 소통하면서 이해하고, 그걸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핏을 맞춰나가야 합니다.  어떠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지 이해하고, 스타트업의 역량을 이해하고 있어야 타이밍이 왔을 때 가능성이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봉 하림 선임

앞으로 마곡에서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마곡’을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마곡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이 진행되고 있는데, 서울 그리고 글로벌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가 유입되어 서울창업허브 M+를 중심으로 ‘마곡=기회’라는 이미지를 만들고 싶습니다. 마곡의 창업 생태계가 보다 풍성해지길 꿈꿔보고 있습니다.  - 김 민지 선임

 

- 왼쪽부터 박기태 팀장, 봉하림 선임, 최재혁 책임, 장동해 책임, 김민지 선임, 김현정 선임, 조주희 선임 -

 

여러분 즐겁고, 안전한 크리스 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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